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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쌀값 안정 해법 모색… 전북농협, 벼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3.04 15:31 수정 2026.03.04 03:31

수급 현황 점검·적정생산 결의… 2026년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전북지역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농협은 4일 전북본부에서 ‘2026년도 농협 벼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장인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양곡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쌀값 안정과 수급 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의 수급조절 정책과 연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낙진 협의회장은 “지난해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쌀값 회복이 농가에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쌀값 안정과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총괄본부장은 “정부의 수급조절용 벼 매입, 정부양곡 대여 등 정책이 이어지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농축협과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안정적인 양곡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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