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전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가구 재산, 소득 수준, 사업 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직전 단계 포함 연속 3단계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은 시내버스 회차지와 승강장 정비, 한옥마을 가꾸기, 동문예술거리 조성·운영 등 35개 부서의 55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 조건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이며 시급 1만320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간식비 등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주·월차 및 공휴일 유급수당도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