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조직문화 비전과 핵심가치, 12대 실천과제의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문화 공유마당’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조직문화 공유마당은 기관과 부서, 학교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상시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우수 사례를 자유롭게 탑재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플랫폼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부서·소속 주요 사이트를 거쳐 정책기획과 업무마당 내 ‘조직문화 공유마당’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조직문화 개선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공유-연결-점검-확산’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전북교육청은 공유마당에 등록된 사례 가운데 우수 사례를 연 1회 선정해 표창과 포상을 실시하고 성과평가와도 연계해 조직문화 개선 실천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청 장학사와 주무관, 행정실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도 운영한다. 추진단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3대 중점 과제와 12대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이행 장애 요인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교육청은 공유마당과 추진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실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성화 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조직문화는 선언이 아니라 공유와 실천, 점검을 통해 완성된다”며 “공유마당이라는 플랫폼과 추진단이라는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청 조직문화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