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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순창 장군목 진입도로 공사 착공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3.08 15:26 수정 2026.03.08 03:26

전북개발공사 2차 구간 추진
관광지 접근성·주민 통행 개선



전북개발공사가 순창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3일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2차 구간 공사를 착공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315억 원을 투입해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 길이 7.6㎞, 폭 8m 규모의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일부 구간은 우기 때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도로가 개설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인근 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장군목 생태관광지와 인근 관광자원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2차 구간 공사는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배수시설과 옹벽 설치 등 주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 용궐산 자연휴양림 관광사업 활성화 등 지역 관광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2차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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