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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선관위 선거교육 협력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09 17:27 수정 2026.03.09 17:27

학생 모의선거·토론수업 등 민주시민교육 확대
참정권 교육 강화… 미래 유권자 역량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학생 선거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선관위와 ‘주권자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경범훈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실에서 배운 민주주의, 미래를 여는 나의 권리’를 비전으로 학생들이 선거의 의미와 원칙을 이해하고 자율과 책임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유권자와 새내기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한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참정권 교육 연수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운영한다.

또 모의선거와 토론수업, 체험형 교육 등 참여 중심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 운영과 학생 참여 지원, 교육 여건 조성을 담당한다. 전북선관위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 및 참정권 교육 전문 인력 지원과 교육자료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단순한 선거 제도 교육을 넘어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권자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선거는 시민이 국가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구체적인 행동”이라며 “참정권 교육을 통해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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