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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청 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09 10:32 수정 2026.03.09 10:32

유치원·초·특수학교 관계자 440명 참여
어린이 통학사고 예방 실무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2026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7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175대의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박성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주요 사례 분석을 비롯해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전 방법,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준수 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인숙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세심한 주의와 배려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통학버스에 오르는 순간부터 하교 후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교육의 연장선이라는 인식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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