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6년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건설자재, 생활소비재, 스마트팜, 미용·뷰티 분야 등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K-뷰티와 생활소비재,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이에 따라 도는 베트남을 전략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진원은 사전 바이어 매칭을 기반으로 현지 비즈니스 상담과 시장 동향 파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현지 유통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며 향후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일본·대만, 미국, 중국, 태국·인도네시아 등 총 5차례 해외 무역사절단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병행해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