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 교육

전북학생의회 4기 출범…학생자치 확대 본궤도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2 14:55 수정 2026.03.22 02:55

학생의원 50명 구성…의장 이강준 선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민주시민 교육 역할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4기 전북학생의회를 출범시키며 학생 주도 참여형 학교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제4기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의원 50명과 가족,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강준(전라고)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문해빈(이리여고)·황성원(고창고) 학생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본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원사, 축사, 당선증 및 배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원 전원이 참여한 핸드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상담지원 활성화, 진로박람회 확대, 인권 존중 활동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며 교육정책 반영 성과를 이어왔다.

이강준 의장은 “전북 모든 학생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자치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