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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개발공사, ESG경영 본격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5 14:24 수정 2026.03.25 02:24

태양광·수소 인프라 확대…친환경 사업 강화
주거복지·투명경영 추진…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개발공사가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개발공사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2026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쳐 9개 전략과제와 3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공사는 핵심 사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ESG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태양광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집중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과 군산 수소충전소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공공주택 단지에 제로에너지 및 녹색건축 인증을 확대해 친환경 건설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 활성화와 주거복지 강화에 나선다.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참여하고,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임대료 감면 등 주거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노동이사제 도입과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ESG 경영성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도민 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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