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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 덕진구, 부서 협업으로 청소 사각지대 해소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3.25 15:47 수정 2026.03.25 03:47

성덕동·번영로·우아1동 정비
봄꽃 식재로 주변 환경 개선

전주시 덕진구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 민원을 해소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덕진구는 25일 단일 부서로 처리하기 어려운 청소 민원에 대해 부서 간 역할을 나누고 현장에서 공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해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성덕동과 번영로 일대에서 5개 부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정비를 실시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해당 지역은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온 곳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어 19일에는 우아1동 비사벌유치원 인근 공원 일대에서 4개 부서와 자생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함께 봄꽃 식재를 병행했다. 단순 정비를 넘어 재투기 방지와 경관 개선까지 고려한 조치다.
덕진구는 이와 함께 매월 ‘현장 행정의 날’을 운영하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고질적인 청소 민원 현장을 발굴하고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만금북로 일대 방치 쓰레기 처리 등 단일 부서로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협업과 용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청소 민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청소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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