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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 상공인 “새만금공항 집행정지 기각 환영”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6 11:33 수정 2026.03.26 11:33

“국가균형발전 핵심 사업…속도감 있는 추진 촉구”
기업인 1,500명 서명…“더 이상 지체 안 돼”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집행정지 신청 기각 결정을 환영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상공인들은 이번 결정이 새만금국제공항 사업이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이상의 갈등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전북지역 기업인 1,500여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언급하며, 공항 건설이 일부 의견이 아닌 지역 경제계 전반의 요구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와 관계기관을 향해 이번 법원 결정을 사업 추진의 분명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기에 이행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상공인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완료될 때까지 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권리와 기회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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