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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기초학력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공약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26 12:56 수정 2026.03.26 12:56

3단계 진단·3단계 안전망…학력 사각지대 해소
학습코칭·문해력·예체능 포함 전인교육 강화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진단-지원-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3단계 진단 체계를 도입해 학습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기본 진단에서는 초2부터 고2까지 기초학력 진단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고, 초3과 중1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통합 진단은 심리·정서 요인을 포함한 학습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심층 진단 단계에서는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교실-학교-지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협력수업과 기초학력지도실, 학습 튜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습코칭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독서 활동과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예술·체육 활동을 확대해 신체와 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는 전인적 기초학력 향상도 추진한다.

천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이라며 “촘촘한 진단과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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