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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 수영 기대주들, 아시안게임 나란히 출전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3.26 14:43 수정 2026.03.26 02:43

한다경 한국신기록… 이송은도 개인 최고 기록 경신

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기록과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전북 수영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김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한다경과 이송은이 각각 종목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 결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한다경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자유형 800m에 출전한 그는 8분35초6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을 다시 끌어내린 결과다. 이번 선발로 한다경은 세 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송은 역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을 뚫었다.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3초48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첫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성과를 두고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수영의 경쟁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원스포츠단은 도 체육회 소속 팀들의 통합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명칭으로, 선수단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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