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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 에너지 위기 대응 소비자 캠페인 개최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01 10:45 수정 2026.04.01 10:45

매점매석 근절·에너지 절약 실천 강조
“필요한 만큼 소비”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공정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폐인이 열렸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일 전주 세이브존 앞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 및 공정거래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공급 불균형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완화하고, 매점매석과 과도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등 생활 필수품을 필요 이상으로 사재기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부 업소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과도한 가격 인상과 같은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감시와 제보 참여를 요청하며, 소비자 스스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강조했다.

특히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알뜰 소비’ 실천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절약과 책임 있는 소비가 모이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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