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공데이터 제공 역량을 인정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기관의 데이터 운영 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년 대비 16.35점 상승한 93.8점을 기록하며 공기업·준정부기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 AI 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에 선정되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분야 4개 기관과 협업 데이터를 생산·제공하며 공공데이터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 데이터를 대학생 데이터 경진대회에 제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기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 성과도 이어졌다.
남화영 사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전기안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