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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우범기, 자율방범대·방재단 전용 차량 지원 공약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4.08 17:21 수정 2026.04.08 05:21

“현장 봉사자 최소한의 활동 여건부터 보장”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안전을 책임져온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에 전용 차량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이동 편의와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 예비후보는 8일 “지역 질서 유지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기본적인 활동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차량 지원 계획을 밝혔다.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다수 인원이 탑승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차량은 범죄 예방 순찰과 산불 예방 활동 등 일상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 이동에도 활용된다. 특히 전주지역 자율방범대는 완산과 덕진을 포함해 50여 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어, 초소 간 이동과 연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방재단 역시 산불 예방 홍보와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점검 등 계절별 재난 대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동 수단 확보가 현장 대응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현재 자율방범대는 1100여 명, 자율방재단은 50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치안과 재난 대응의 보조 축 역할을 맡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이들의 헌신이 지역 안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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