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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16 13:25 수정 2026.04.16 01:25

5~11월 7개 작품 24회 공연…아동 문화향유 확대
티켓 4월 17일 오픈…전석 1만원, 가족 관객 대상

↑↑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사진.(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극장은 아동의 창의력과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경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개 공연을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단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1억4000만 원을 확보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에 나섰다.

주요 초청 작품으로는 ‘목 짧은 기린 지피’, ‘괴물도감’, ‘강아지똥’, ‘점프’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산초와 돈키호테’, ‘반딧불아 개똥벌레를 밝혀줘’, ‘슈퍼거북 슈퍼토끼’ 등 자체 기획 공연도 마련해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예술회관은 이를 통해 연령대별 관객이 찾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도민들이 우수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전북예술회관을 폭넓은 관객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극장 1차 공연 예매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5월 9일부터 진행되는 일부 작품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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