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보리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 판로 안정과 소득 보장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15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2026년산 맥류(보리) 계약재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맥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농협 담당자와 한국주류산업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계약재배 추진계획을 비롯해 수급조절을 위한 보리짚 사료 활용 방안, 맥류사업 현안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농협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여 농업 경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총괄본부장은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주류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농가 실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