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에너지산업 거점 육성을 위해 유망 기업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입주 기업에는 기술 컨설팅과 제품 상용화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센터는 2024년 7월 개소한 지상 5층 규모 시설로, 1층 전시·휴게 공간과 2층 회의실, 3층 운영 및 세미나 공간, 4~5층 기업 입주 공간으로 구성돼 연구와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연구개발업과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에너지 및 연관 산업 분야 기업·기관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서류심사와 입주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최대 7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새만금 2공구는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등 주요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올해 완공 예정인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 연구단지와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규택 원장은 “센터는 에너지 분야 기업 간 협력과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