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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생생장터, 중기부 공모 선정…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5.06 16:58 수정 2026.05.06 04:58

100개사 지원 본격화…할인전·축제 연계 판매 강화
대형 유통망 진출 지원까지 단계별 성장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전북생생장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 소상공인 10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전북 대표 공공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경진원은 사업을 통해 도내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쇼핑몰 내 ‘로컬상품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기획전을 병행해 소비자 유입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또 동행축제와 지역 축제 현장과 연계한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현장 전시·판매를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판촉 전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사 MD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도 열어 대형 플랫폼 입점과 유통망 진출 기회 확대에도 나선다. 단순 일회성 판매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셈이다.

경진원은 로컬상품관 오픈 기념 할인쿠폰 이벤트와 특별 기획전도 진행해 초기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전북생생장터를 전국 단위 공공쇼핑 플랫폼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북생생장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중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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