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가 지역 영화인과 아동복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분야별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주권의 전주를 만들겠다”며 현장 소통 강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5일 전주시 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 지역영화인 간담회에 참석해 전주 영화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전주를 잘 아는 지역 영화인들의 성장과 공존이 전주 콘텐츠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의 상징성과 경쟁력이 지역 영화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돼야 한다며 제작과 유통, 배급 시스템 개선 의지도 내비쳤다.
조 후보는 영화 분야 공약으로 민관 협력형 지역 영화위원회 구성과 디지털 독립영화관 및 독립영화의 집 활용 확대, 전주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 유통·배급 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어 6일에는 초록우산 이 주관한 아동 공약 제안서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와 아동 대상 폭력·범죄 예방 체계 구축,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아동 안전과 복지 중심 정책들이 논의됐다.
정치권에서는 조 후보가 최근 문화예술계와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접촉면을 넓히며 정책형 후보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