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익산보석박물관, 대구와 보석 전시 교류 나선다

박병진 기자 입력 2026.05.08 15:31 수정 2026.05.08 03:31

- 8일 달성화석박물관과 업무협약…소장품 교류 및 관광 공동 추진
- 6월부터 기획전시 '수정이 필요해' 순회 전시로 지역 문화 활성화

익산보석박물관과 대구 달성화석박물관이 8일 전시 역량 강화와 소장품 교류를 통한 자연사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우영 익산시 지역전통산업과장(익산보석박물관장)과 정병하 달성화석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외 홍보 △기타 공동 행사 등 상호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개관한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42㎡(1,828평) 규모에 상설전시실과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화석과 암석, 보석 원석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익산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우수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확산 및 박물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달성화석박물관과 협력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열리는 기획전시 '수정(水晶)이 필요해'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에서 먼저 개최된 뒤, 9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