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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중화장실 이용 안심하고 하세요!

김정오 기자 입력 2026.05.13 15:43 수정 2026.05.13 03:43

-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및 위생 상태 점검
- 5.12.~5.15. 지역 내 공중화장실 20여 곳 대상
-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등 이용 점검 계획
- 쾌적한 위생 상태 및 안전한 공중보건 환경 구축 기대


무주군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20여 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쾌적한 위생 상태와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공중보건 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2일에는 무주군청 공무원들과 무주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등 8명이 함께 했다.

점검단은 이날 읍면 전통시장을 비롯해 구천동관광특구 다목적광장 등 주요 관광지 화장실 내 유아용 기저귀 교환대와 장애인 화장실 시설물을 확인하고 비상벨을 비롯한 환풍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화장실 청결 상태와 개수대 및 변기 시설 고장 유무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불법 촬영 의심 물체 탐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 천장과 벽체, 문고리, 화장지 걸이 등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공공시설 및 주요 관광지 화장실 점검에서는 불법 촬영기기, 의심 흔적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향후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무주경찰서에 신고하고 의심 흔적(흠집, 구멍)이 있는 경우엔 화장실 설치 · 관리자에게 신속한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건물 내·외부 에 설치된 안내판 위치 및 표시 적절성도 확인했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는 화장실까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식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 모두가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한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이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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