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양육지원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육아쉼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전주지역 어린이집 10곳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권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덕진구와 완산구, 중부권 등 생활권별로 거점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각 거점기관에서는 부모교육을 비롯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양육 상담, 오감놀이 등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모와 영유아가 거주지와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린이집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를 공유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쉼표 사업을 통해 양육지원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고 부모와 영유아가 생활권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