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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친환경 고지 서비스 운영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5.28 14:59 수정 2026.05.28 02:59

수도요금 자동이체 신청 땐 최대 5000원 감면
전자고지 월 200원 추가 할인… 중복 혜택 가능

전주시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 효과까지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상하수도요금을 은행 계좌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자동납부 방식으로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수도 요금의 1%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5000원이다.
또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요금 고지서를 받아보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 2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함께 신청할 경우에는 상하수도요금 1% 할인과 월 200원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수돗물 사용량과 사용 기간, 요금 등 납부 정보를 문자나 이메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이 고지서 분실이나 훼손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효과도 기대된다.
전주지역 전체 23만8000여 수용가 가운데 현재 약 13만4000여 세대가 자동납부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 세대는 약 4만8000여 세대로 집계됐다.
시는 고지서 제작과 유통 과정 축소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자동납부와 전자고지 신청은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다만 월 2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전자고지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신규 신청한 경우에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김인택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은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실천”이라며 “가계와 환경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이번 할인 혜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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