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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청년 취 · 창업 고민 해결사 나선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5.31 14:33 수정 2026.05.31 02:33

전주시, 매월 '취·창업데이' AI면접 · 창업컨설팅 제공

전주시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청년이음전주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취·창업데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창업데이는 취업과 창업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전문가와 상담사가 참여해 청년들의 상황에 맞는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 분야는 전주시 일자리센터와 원광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 청년들은 취업 준비 기초 상담부터 진로 설계, 입사지원 전략 수립, 취업 컨설팅 등 단계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이음전주에 마련된 AI면접실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면접 분석과 피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청년들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답변과 태도를 점검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창업 분야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경영전략과 회계·세무, 마케팅·디자인 등 분야별 컨설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상담에 그치지 않고 청년정책과 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지역 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후 지원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고 창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과 창업 관련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보 부족과 상담 기회 부족으로 취업과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이음전주 취·창업데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창업데이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 청년 지원사업 정보는 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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