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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의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전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03 16:57 수정 2026.06.03 16:57

객사 일대서 학생 유권자·시민 대상 홍보
“한 표의 가치 알리며 민주시민 의식 높여”


전북학생의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 유권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 18세가 된 도내 학생 유권자 7,362명과 일반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학생의회 의원과 협력교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의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객사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시민들이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2008년 6월 4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투표할 수 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활용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투표가 단순한 권리가 아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주권 행사라는 점을 알리고, 한 표의 가치와 책임 있는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생의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말부터 도내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각 교육지원청과 지역학생의회도 지역별 홍보활동에 동참하며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선거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강준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의원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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