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전 임직원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한 '그린 투게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사무공간 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모니터 밝기 조절, 디지털 데이터 정리 등 디지털 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에도 동참했다.
재단은 실천 내용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예술교육팀은 문서 파쇄 과정에서 발생한 폐용지를 활용해 종이죽을 제작하고 이를 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과 환경교육을 접목한 사례를 선보였다.
재단은 캠페인 참여 실적과 우수 사례를 평가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직원을 '그린 앰배서더'로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은 재단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환경적 책임까지 다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