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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 결과 겸허히 수용…혁신과 변화 나설 것˝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04 17:10 수정 2026.06.04 05: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참패한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선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쇄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엄중한 평가이자 준엄한 질책"이라며 "무엇이 부족했는지 깊이 성찰하고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서 국민의힘은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1석 확보에 그쳤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그러나 "도민 여러분께서 광역의원 1석을 통해 전북 정치의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다는 뜻을 보여주셨다"며 "이 소중한 1석에 담긴 기대와 책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겠다"며 "전북 발전을 위한 건전한 견제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의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전북도당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북지역 광역의원 선거에서 1명의 비례대표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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