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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인권존중의 날’ 캠페인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17 15:16 수정 2026.06.17 03:16

심리상담·인권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존중 확산

전북대학교병원이 임직원 간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6 인권존중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고객인권지원실 주관으로 병원 내 여러 공간에서 인권존중과 상호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예방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호흡기질환센터와 어린이병원 앞 로비, 새만금홀 등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검사,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DIY 체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번아웃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이와 함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과 상호존중 사진·슬로건 공모작 전시도 마련돼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실제 직장 내 갈등 상황을 소재로 한 연극형 교육이 진행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의료현장의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건강한 직장문화 구축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상호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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