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연수에 나섰다.
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6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1학기 IB PYP 비학위과정 참관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국공립학교 최초로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인증을 획득한 경북사대부설초등학교의 교육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글로벌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예비교원과 현직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실습에는 전주교대 IBEC 비학위과정 수강생 15명을 비롯해 교수진과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IB PYP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교육 철학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언어, 수학, 탐구 영역 등 학습자 중심 수업을 참관하며 실제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 조직 운영 방식과 교사 협업 체계를 살펴보고 수업 후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교원들과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IB 교육과정은 학생 주도의 탐구활동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국내 교육계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지성 총장은 “이번 실습은 IB 교육 철학과 핵심 개념을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고 예비교원과 현직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교대는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IB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북지역 미래교육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