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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곳 선정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17 17:19 수정 2026.06.17 05:19

존중·배려 학교문화 확산…학생·학부모 참여 우수사례 주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 학교 11곳을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학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미산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이리백제초등학교, 이리고현초등학교, 봉서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이일여자중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금강중학교, 해성고등학교 등 11개교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함께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과정 연계 활동, 학교 구성원 간 신뢰 형성 노력 등을 중점 평가했다.

특히 이일여자중학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참여 확대와 긍정 메시지 나눔 활동으로 학생·교사·학부모 간 신뢰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리고현초등학교는 학생 서포터즈단 운영과 함께 AI 음악 공모전, 쇼트폼 공모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 기반”이라며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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