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7학년도 교원임용 찾아가는 캠퍼스 설명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전주교육대학교와 19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한 설명회에 재학생과 수험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들의 학습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이른 6월에 마련됐으며,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방법과 시험 주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북교육청 행정연구회원들이 폐교된 부안 계화초등학교를 실제 시험장처럼 재현해 제작한 영상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설명회에서는 체육 과목 응시 예정자들이 직접 참여한 공개 추첨을 통해 실기평가 구기 종목으로 축구와 배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선배 교사들의 합격 경험과 수험 전략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소개돼 예비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전주교대 학생은 "혼자 듣기 아까울 정도로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예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명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전북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임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