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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신규 교무실무사 온보딩 프로그램 첫 도입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22 17:27 수정 2026.06.22 05:27

발령 전 학교 현장 체험·업무 인계인수 지원… 초기 적응 부담 완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규 교무실무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다.

전북교육청은 신규 교무실무사가 정식 발령 전에 근무 예정 학교를 방문해 업무와 조직 문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교무실무사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 교무실무사가 배치 예정 학교에서 전임자로부터 업무를 인계받고 근무 환경을 사전에 체험하는 제도다. 신규 채용자가 실제 발령 전 학교를 방문해 업무를 인수인계받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신규 채용된 교무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선 오는 7월 1일자로 배치되는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근무 시작 전 1~2일 동안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소개와 복무 안내를 받고, 전임자와의 업무 인계인수 및 실무 중심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교무실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발령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혼선과 적응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교무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향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교무실무사가 보다 빠르게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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