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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추진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23 17:28 수정 2026.06.23 05:28

내달 17일까지 전수조사·현행화 실시… 개인정보 보호수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과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는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인정보 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파일을 전수 조사해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파일은 신규 등록하고 변경 사항이 있는 파일은 현행화할 계획이다.

또 유사하거나 중복 등록된 개인정보파일은 통합하거나 삭제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정보파일 운영 현황도 정확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업무용 PC와 각종 저장매체에 보관 중인 개인정보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저장매체에 보관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즉시 삭제하고, 보관이 필요한 자료는 암호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처리 목적이 완료됐거나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체 없이 파기해 장기 보관에 따른 오남용을 예방하기로 했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정비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관리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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