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담당자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26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35개 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통합돌봄 동 업무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이주형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교수가 진행한 감염병 예방 특강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는 동 통합돌봄창구가 지역 내 돌봄 대상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