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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혁신진보시민연대 ˝민주당과 공식 협상 제안˝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6.29 17:01 수정 2026.06.29 05:01

"출범 취지 왜곡 유감…협치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설 것"

전주시의회 혁신진보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의 출범 관련 비판에 유감을 표하며 공식 협상을 제안했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출범 기자회견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측의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협치를 바라는 태도도 아니다"며 "전주시의회 쇄신과 협치를 위해 민주당과 공식 협상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은 제13대 전주시의회를 견제와 균형이 살아있는 의회,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민생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는 출범 취지를 밝힌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를 '민주당 흠집내기'로 규정하고 정치 공방으로 몰아가는 것은 출범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전주시의회 의석의 70% 이상을 차지한 다수당인 만큼 일당 독점이라는 비판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민주적 다양성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변화된 의회 환경을 존중해야 한다"며 "새로운 의회 환경을 협치와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독주하는 의회가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 있는 의회"라며 "혁신진보시민연대는 시민의 이익과 의회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든 대화와 협력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식 협상을 요청한다"며 "민주당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협치와 의회 개혁에 책임 있게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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