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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과기부 `TLO 혁신형` 선정…기술사업화 25억 확보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05 15:55 수정 2026.07.05 03:55

첨단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피지컬AI 중심 산학협력 강화

전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인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선정돼 향후 2년 6개월간 총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년도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술이전과 기술창업 등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1차 연도 5억원을 포함해 2년 6개월 동안 총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대는 이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과 기술지주회사, 참여 연구실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유망기술 발굴부터 시장성 검증, 수요기업 발굴, 기술이전, 창업, 후속 연구개발(R&BD)까지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연구성과 가운데 기업 수요와 시장성을 고려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첨단바이오와 이차전지, 반도체, 피지컬AI 등 전북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랩 5개를 발굴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플랫폼 구축과 전북-수도권 상생협력 플랫폼 운영, JB Mini Tips 타운 조성 등 지역 혁신형 기술사업화 모델도 추진한다.

백기태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북대학교의 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공공기술 사업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과의 기술이전 및 창업 지원을 확대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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