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제13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주근영중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의원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심의,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본회의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안건을 심의하고 토론과 표결에 직접 참여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의장은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청소년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고 싶은 의회, 살기 좋은 전북'이라는 비전처럼 청소년들에게도 의회가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모의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