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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택 지사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 만들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13 17:31 수정 2026.07.13 05:31

첫 확대간부회의서 보고 대신 토론 중심 전환…핵심과제 점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체감성장'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3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단순한 업무 보고가 아니라 민선 9기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라며 "현장의 경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피지컬AI 생태계 조성과 재생에너지 확대, 1시·군 1특화 관광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재정혁신 방안 등 도정 핵심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 유출과 초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업 유치에만 의존하기보다 향토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물류와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모든 정책의 최종 목적지는 도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체감성장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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