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체육회 주관, 7월 19일부터 7일간 스포츠와 문화 체험으로 양국 우정 나눠
- 배드민턴·농구·탁구에 '바둑' 종목 추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지속 확대할 것"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초·중학생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초청행사는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과 익산시 중심의 한국선수단을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약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배드민턴·농구·탁구 종목에 ‘바둑’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4개 종목에서 열띤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최현주 선수를 초청해 후배 체육인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고,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생일 축하 파티 등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다.
또한, 참가단은 ㈜하림, 백제왕궁박물관, 미륵사지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백제 왕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 양시이 상무위원 등 본부 임원진은 별도로 익산 보석박물관을 찾아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환영연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대한체육회 문원재 부회장(한국체대총장), 김충영 익산시의회의장, 천호성 전부특별자치도 교육감,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원요 익산시체육회 고문(익산 상공회의소회장), 강정희 전북도의원, 김미선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스포츠 주인공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익산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익산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행사가 성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원재 부회장(대한체육회)은 "한·중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국제 청소년스포츠교류사업을 통해 한중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피력했다.
지난 24일 열린 환송연에서 쉬지에 중국 선수 부단장은 "알차고 세심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장희 한국선수단장(익산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미래의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체육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일본 파견 행사와 11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중국 파견 행사를 앞두고 있고, “2027년도에는 제3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11개 종목, 약 1,500여 명 규모) 유치를 확정 짓고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