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군산시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의 종류와 주요 증상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다국어 안내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군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홍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지역 농가에는 농촌형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과 농가 상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96명 등 모두 122명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