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 어린이 물놀이 사고 막는다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28 15:48 수정 2026.07.28 03:48

생존교육 확대·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전형 수난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13명(62%)이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과 남원시와 함께 오는 8월 4일까지 '2026년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전국 어린이 8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가 열려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인 자녀 480명이 급류 체험과 선박 탈출, 익수 상황 대처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화재 진압과 소방차 방수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9월 말까지는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체험 참여자는 2023년 9316명에서 지난해 1만299명, 올해 1만62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군산 선유도와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남원 뱀사골과 진안 운일암반일암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