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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28 17:20 수정 2026.07.28 05:20

8월 12일까지 교육기관·학교 대상 불시 점검…안전관리·복무기강 집중 확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폭염과 장마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도교육청 감사관실과 각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이버 점검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와 다중이용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근무지 이탈,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 여부다. 또 금품수수 등 공직 비위행위와 문서 및 시설 보안 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교육 실시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해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점검 결과 복무 위반이나 비위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휴가철에도 공직자들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 조치해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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