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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폭염 대응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29 17:10 수정 2026.07.29 05:10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집중 점검…온열질환 예방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개발사업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따라 현장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시원한 물 제공 ▲그늘진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마다 10~15분 휴식 제공 등 '물·그늘·휴식'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 작업을 중지하거나 실내 작업으로 전환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만큼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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