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30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전북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주요 국책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완주 상관~전주 색장 국대도와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국도 26호선 등 14개 노선이 모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수 천천~장계와 국도 26호선 등 비예타 대상 9개 노선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전북 도로망 확충이 산업과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완주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국립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과 익산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국립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은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로 2027년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전북권 산재전문병원은 총사업비 1273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설계비 반영을 각각 요청했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 핵심사업은 이미 준비를 마친 만큼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