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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자치도, 간부회의 생중계 시범운영 돌입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30 17:01 수정 2026.07.30 05:01

8월부터 석 달간 운영 점검…11월 정례화 앞두고 시스템·소통 방식 검증

전북특별자치도가 간부회의 생중계 정례화를 앞두고 8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절차다.

시범운영은 오는 8월 3일 오전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후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실국별 주요 현안 보고와 도지사, 실국장 간 질의응답을 포함해 약 90분간 진행되며, 도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간부회의 생중계' 배너를 통해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발언자 화면과 회의자료를 함께 보여주는 분할 화면을 적용하고, 모바일에서도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글씨 크기를 키우는 등 시청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행정 용어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해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회의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정례 생중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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