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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 고비샅샅` 운영 역량 강화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7.30 17:21 수정 2026.07.30 05:21

9개 시·군 관계자 워크숍 개최…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방향 공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전북 고비샅샅' 사업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장+'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워크숍에는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정읍, 진안 등 도내 9개 시·군 지자체와 운영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운영단체별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전문가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상반기 운영 실적 공유, 하반기 사업 운영방향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정민룡 광주 북구문화의집 관장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재단은 지난 6~7월 문화 향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조사에서 나타난 도민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호도와 개선 의견은 하반기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 문화향유 확대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 사업은 기존 월 1·3주 수요일 운영 방식에서 1·3주 수요일 가운데 1회와 마지막 주 1회를 더해 월 2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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