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의원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한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제7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0일 의장실에서 제7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도의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행위 조사 및 처리, 의원 징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도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7기는 제6기 위원회의 임기 종료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명자 전북YWCA협의회 회장이 제7기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명자 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의회의 윤리성 확립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격한 윤리 기준과 청렴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자문과 건설적인 제언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의원 윤리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