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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대, 전북 첫 국방사업관리사 재직자 과정 성료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8.03 17:10 수정 2026.08.03 05:10

방산기업 재직자 45명 수료…방산혁신클러스터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전북대학교가 전북지역 최초로 운영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 재직자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대는 지난 2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2026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재직자 전문과정' 수료식을 열고 도내 방산기업과 관련 기관 재직자 4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방산기업 재직자들의 국방사업 기획과 조달, 계약,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주말 집중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국방기획관리제도와 프로젝트관리, 국방획득, 계약관리, 시험평가 등 28개 과목, 71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사업 전반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국가자격으로, 최근 K-방산 수출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따라 현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교육은 자격시험 대비뿐 아니라 실제 방위사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획과 계약, 위험관리 등 실무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전북이 지난 6월 방위사업청의 첨단소재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된 이후 처음 실시된 재직자 전문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방산기업들이 연구개발과 국방 조달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호 첨단방산학과장은 "전북 최초의 재직자 전문과정을 통해 지역 방산 전문인력 양성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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